구강질환이 있는 반려견의 침 등은 문제가 되므로 평상시 반려견의 구강관리에 신경을 쓴다.

반려견의 70%가 치주질환을 앓고 있다. 반려견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칫솔질이 중요하다.

치석은 음식을 먹는 어금니에 특히 많이 생기므로 볼 안쪽으로 칫솔을 넣어서 안쪽 어금니까지 닦아 줘야 한다.

어린 강아지는 예방 접종 시 구강검사를 해 부정교합이나 잔존유치검사 등을 한다.

어릴 때부터 양치질에 익숙해지도록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성견은 최소 매일1회 이상 식후 양치질을 해야 한다.

같은 치아에 1회 10번 이상 칫솔질을 하는 것이 포인트. 자연식으로 급식을 한다면 1일 2회 양치질을 한다.

구강검진 역시 연 2회는 필수다.

스케일링은 연 1~2회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