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표정에 활동적이고 튼튼한 골든리트리버의 고향은 영국이다.

유전질환인 고관절 탈구가 흔하고 이밖에 갑상선기능저하증도 자주 발생하는데 이 병이 생기면 탈모와 함께 갑자기 털이 푸석푸석해지고 피부병이 함께 찾아온다.

발생원인은 유전적인 이유가 대부분이며 보통 4~6세령일 때 흔히 발생하며 완치가 쉽지 않다.

외과적 수술의 방법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꾸준히 약물을 복용해야만 한다.

호르몬질환은 선천적인 이유 외에 스테로이드 처방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약 처방시 수의사에게 충분히 물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 출처 : 조선일보 반려견 건강백서 >